<2015년 협약식 및 1:1어르신 스마트폰 기능봉사 모습>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2015년 중구 내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스마트건설정보과와의 협약을 통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2회 꾸준히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스마트폰 교육 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김기호 선생님께서 처음으로 한양 기능봉사단을 조직하여 봉사 희망자를 선정하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르신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봉사한 것이 10년이 되었습니다. 이 봉사를 통해 현재는 사회복지사가 되어 있는 졸업생도 있고, 서울시 공무원이 되어 여전히 서울시를 위해 봉사하는 졸업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스마트건설정보과 학생 중 봉사 참여 학생은 약 300명으로 매년 1, 2학년을 중심으로 인성교육과 지역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준비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취업 또는 진학 시 봉사 경험을 면접에서 물어보면 자신감 있게 학생들이 답하고 봉사를 통해 깨닫게 된 사실을 이야기하여 면접에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한양학원의 건학정신처럼 사랑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위대한 사랑의 실천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봉사의 불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 것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며 도움을 주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고 보람이 된다는 것을 아는 것과 이것을 위해 오늘도 우리가 배우고 있다는 소중한 깨달음을 알아가는 스마트건설정보과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협약식을 통해 3월부터 총 22명의 스마트건설정보과 학생들이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12번의 봉사를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협약식 및 1:1어르신 스마트폰 기능봉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