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12월 26일 본교와 협약을 맺고 있는 성동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본교 28명의 학생들과 박동진 선생님의 인솔로 성동구 일대 불우아동을 위한 선물나눔 산타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였고 특히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정성껏 불우아동을 위한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선물상자를 만들고 각 가정의 집주소를 검색해보며 위치를 파악하였고 5시부터 9시까지 늦은 시간까지 각자 조를 편성하여 분담하여 가정집을 방문하여서 문고리에 선물을 걸어두는 몰래 산타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불우아동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선물이 분실되지 않게 조용히 방문하여 문고리에 선물을 걸고 해당 아동 부모님께 전화나 문자를 드려서 선물이 아이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부탁도 드리고 봉사의 취지가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산타봉사를 기쁜 뜻으로 이루어가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다음기회에도 계속 함께 하겠다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사랑의 실천이라는 본교 이념을 몸소 느끼고 실천에 옮기는 귀하고 값진 시간이 되었고 아이들에게도 큰 교육적 경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성동청소년 수련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인성 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아이들에게 좋은 직접적, 간접적 경험을 쌓도록 지지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