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이자 본교 66회 졸업생인 천종원이 2017년 시즌 월드컵 남자 볼더링에서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여 아시아 최초 세계챔피언이 되었습니다다.

2017년 월드컵 시리즈 마지막 대회에서 랭킹 포인트 27점을 추가한 천종원은 총점 453점으로 일본의 나라사키 도모아(총점 404점)를 49점 차로 따돌리고 2017 IFCS 월드컵 남자 볼더링에서 세계랭킹 1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