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양대 에리카를 가게 된 계기

- 중소기업에 취업 후 학업에 부족함을 생각하고 대학진학의 필요성을 생각할 무렵 서류제출을 위해 학교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마침 진로상담부의 박동진 선생님의 한양대 에리카 ‘조기취업형계약학과’의 설명회가 진행되어 기회라고 생각하고 회사를 그만둔 후 지원하게 됐습니다.

2. 면접 볼 때 노하우

- 면접관과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면접관의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웃으며 대화하는 느낌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마지막에 “질문 있는 사람?” 혹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제일 먼저 자신감 있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가기 위해 했던 노력

- 학급회장, 총무부장, 방송부장, 신당동기자단장, 댄스부매니저, 중학교행사서포터즈, 교내·외 대회 입상 등, 학생시절 경험할 수 있는 많은 경험을 하려고 노력했고 이에 많은 생활기록부 양이 효과를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단순 양만이 아닌 질까지 함께 채우려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4. 졸업 후 앞으로의 계획

- 건설정보과를 졸업하고 건축과로 전과를 한 지금은 고등학교 현장실습 당시 나갔던 현장의 하청업체가 아닌 원청(발주처)으로 이직을 할 생각입니다. 이에 포스코건설, 대림건설, 삼성물산 등으로 이직을 하여 현장 관리자의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5. 취업과 진학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짧게 한 마디

- 제가 공무원친구들과 공기업친구들, 중소기업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또한 중소기업의 일원이었고요.. 지금 와서 생각하면 대학을 온 게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친구들을 보면,, 공무원 되게 좋아요. 칼퇴근하고, 공기업 돈 되게 많이 받습니다. 중소기업도 제가 다닌 곳은 200만 원 이상의 월급을 받을 만큼 좋았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이 문항을 싫어하시겠지만….)하지만 대학을 와본 지금은 여러분들에게 ‘캠퍼스라이프’를 한번 즘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때 취업해도 안 늦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택지를 넓혀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