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3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상반기 신입직원 고졸
전형 '지적측량' 분야에 본교 건설정보과 3학년 김도영 학생이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지적측량 분야 모집정원 12명에 140명이 응시해 12:1의 높은 경쟁률이었지만 순위 2위로 합격하여 서울시 본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쁨까지 누렸습니다.

'지적측량' 분야는 지적 자격(지적기능사 이상) 보유자들만 응시 자격이 있는 전형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사능력시험 1급 보유자에게 2%,
측량 및 전산응용토목제도기능사 자격증 보유자에게는 1%의
가산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NCS직업기초능력 및 한국사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도영 학생은 1학년 때부터 공기업 입사 준비를 위해 각종 사무
자격증(워드프로세서, 컴활 2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전공
자격증 등 필수자격과 가산점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2학년부터는 본격적으로 NCS 공부를 시작했고 꾸준히 독서실에서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기본을 다졌습니다.

상반기 채용임에도 불구하고 1~2학년 때부터 꾸준히 쌓아온 노력과
건설정보과 선생님들의 지도 덕분에 당당히 최종 합격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건설정보과는 한국국토정보공사에 2019년 1명, 2020년 1명에 이어
이번 상반기에 합격자를 배출함에 따라 하반기 한국국토정보공사
신입사원 공채 시험에 응시하기 위한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큰
동기 부여를 하였습니다.

8년간 공무원 114명, 공기업 31명을 합격시킨 건설정보과는 하반기
시행되는 공무원 공기업 시험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본교 김관훈 교장선생님, 김도영학생, 김기호학과부장, 김태욱 담임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