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한 서울특별시 선수 및 지도교사 등 대회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기능경기선수단 해단식’이 11월 22일(화) 15시 30분에 앰배서더 서울 풀만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8월 29일(월)부터 9월 5일(월)까지 경상남도 창원에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53개 직종, 1,797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실내장식 등 44개 직종에 130명이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 우수 18명, 장려 18명이 입상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한양공업고등학교는 실내장식, 목공, 기계설계/CAD 직종에 6명이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장려 2개를 취득하여 서울특별시 기능경기위원회장상(장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기능경기대회 운영위원장, 기술위원장을 비롯하여 입상선수, 지도교사, 각급 학교장 등 많은 대회 관계자가 참석해 기능경기대회 관계자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전국대회 금, 은, 동메달 입상자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상금과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금, 은 입상자에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2024년 프랑스(리옹)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모범지도상에는 본교 스마트융합기계과 이광식 교사, 금메달 입상 공로자에는 본교 디지털건축과 윤성준 교사(실내장식), 은메달 입상 공로자에는 본교 디지털건축과 박철현 교사(목공), 대회 지원 사업 유공자 부문에는 서울특별시장상 본교 디지털건축과 강준형 교사가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김준원 교장선생님은 “숙련기술 양성은 곧 국가의 경쟁력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숙련기술인 양성 중요성을 더욱 더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