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교통공사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선발에 건설정보과 주민석 학생(궤도・토목)이 최종 합격했다. 이로써 주민석 학생은 오는 12월5일부터 신규양성교육과정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서울교통공사로 정식 출근하게 된다.

서울교통공사 고졸 공채는 해당 직군에 포함된 학교에 한해, 학교장 추천 인원을 3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추천 인원의 제한뿐만 아니라 성적도 상위 30%안에 들어야 해서 교내 선발 경쟁 역시 치열하다.

금번 교내 선발전에도 졸업생 포함 19명이 응시해 약 6.7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만 학교 주자로 발탁될 수 있었다. 그렇게 선발된 주민석 학생은 1차 시험에 이어 최종 면접까지 순항 하였고 드디어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참고로 2022년도 서울교통공사 궤도・토목직군은 1명 모집에 3명이 최종 면접에 응시했고, 그 최후의 승자 1인에 주민석 학생이 이름을 올린 것이다.

주민석 학생은 입학 당시부터 공무원보다는 공기업을 원했다. 특히 학교 바로 옆에 있는 서울교통공사를 목표로 세우고 건설정보과에 입학했는데 그 꿈을 이루게 되어 기쁘단다. 주민석 학생은 최종 면접 과정에서 면접을 지도해주신 학과선생님과 취업실과부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