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우물만 팠더니 물이 솟았다. LX공사 김종수 최현규!!!

2022년 신입사원 공채 선발 공고를 접하고 설레었다. 1년 동안 LX공사만을 목표로 준비했던 친구들이 있었다. 스마트건설정보과 재학생 김종수와 2022년 졸업생 최현규가 합격종을 울린 장본인들이다. 김종수 학생은 케이워터기술(주)에 합격하였으나 LX공사를 겨냥하고 활시위를 당겨 정중앙을 맞추는 쾌거를 이뤘다. 채용직무는 지적측량으로, 합격통지서를 받고 12월 26일부터 신입사원 연수 교육을 거쳐 정식으로 출근하게 된다.

공기업의 고졸전형 채용인원이 축소된 금년에는 더욱 더 기쁜 소식으로 다가왔다.

LX공사의 선발 기준은 워낙 까다롭고 필기 시험 과목도 NCS직업기초능력과 한국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자격증 취득에 따른 가산 점수도 적용된다. 따라서 채용 공고를 확인하고 사전에 준비하여야만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다.

역량 면접은 경험 면접과 상황 면접으로 진행되었고 기출 문제 외의 질문이 많았다. 평소 각종 경시대회, 동아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경험을 많이 쌓은 것이 면접 시 커다란 도움이 되었으며 돌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었다고 면접 후기를 전해주었다.

합격자들은 스마트건설정보과와 취업실과부의 면접지도, LX공사 선배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했다.

김종수 학생은 후배들에게 LX공사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며, 자신만의 공부, 면접노하우를 활용하여 최선을 다해 후배들을 돕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