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특성화반은 지난 5월 26일 김준원 교장선생님 주관으로 서울 현충원을 찾아 헌화하고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위국헌신(爲國獻身)에 정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특성화과정 생도 38명은 향후 육군의 주요 전문 부사관으로 진출할
요원들로서 1년간 학업과 군(軍)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지휘통솔력을 익혀서 향후 야전부대 주요 간부로 거듭나게 된다.

이날 현충원에 잠들어 있는 선배 전우를 통해서 군 특성화 생도 38명은 호국의지를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역대 대통령님(박정희, 김대중)이 잠들어 있는 묘소를 참배하고 헌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준원 교장선생님께서는 두 분의 업적에 대해서 해방 조국 근대화에 초석을 다지고, 대한민국 민주화의 기틀을 만들었다고 현장 교육을 하셨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생도들은 자신의 존재감과 향후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모두가 소감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