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공업고등학교는 지난 4월 22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김명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학교측 대표로 취업특성화부 윤성준 부장이, 협회측에서는 한주석 차장이 참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와 협회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 인재 양성과 인성 교육에 적극 협력하고,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보완적인 
협력 관계를 정착하기로 상호 협약했습니다.

 
  협회 “기존 병폐 답습하지 않는 차별적 지원 약속”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한주석 차장은 협약식에서 “기업 매칭, 특화 교육 등 기존 병폐를 답습하지 않는 유용하고 차별적인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학교 “능동적 파트너십...학생들에게 큰 도움 기대”

  윤성준 취업특성화부장은 “직업계고 현장실습에 대한 산업현장에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가교 역할을 해줄 협회의 역할이 중요함을 역설했습니다. 아울러 “우수기업 추천, 견학, 교육 등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부터 능동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산학관계를 구축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4월말 기준으로 회원사 5000여개와 함께 2만5,000여개의 메인비즈기업을 발굴 확인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메인비즈협회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이노비즈협회와 함께 국내 중소기업 성장과 발전을 이끌고 있는 양대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