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커리어온의 커리어디자인UP 시즌 첫 프로그램이 5월 17일 시작됐습니다. 본교 VR면접교육실(취업교육실)에서 실시된 첫 특강에는 3학년 학생 12명이 참석, 급변하는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력 찾기란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AI역량진단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자기이해, 강점 찾기, 게이미피케이션 활동 등이 이뤄졌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는 신한커리어온은 신한은행 주최의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지난해 46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도 23명(3학년 12명, 2학년 11명)이 신청해 자신만의 취업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4개월 동안 3단계 성장 프로그램 운영

  신한커리어온의 특징은 단기 이벤트성 교육이 아닌 4개월 동안 진행되는 지속 관리형 프로그램이라는 것에 그 차별성과 독창성이 있습니다.
1단계 취업특강(5~6월), 2단계 1:1 밀착 컨설팅(7~8월), 3단계 참여 학생 간의 교류 및 PR경진대회(8월 말) 등으로 온오프라인 계단식 성장 프로그램을 지향합니다.

  하반기 PR경진대회 및 발대식은 특히 서울시 50여 특성화고가 함께 참여하는 연합 행사로 특별함과 의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학년 대상의 진로설계 프로그램은 2학기 진행 예정입니다.

  한편 17일 첫 행사에는 신한은행 소속 임직원들이 학교를 방문, 프로그램 운영을 참관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특강은 신한은행 소속
정남순 전문 강사가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