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을 꿈꾼다! 지방기능경기대회

세계 기능인들의 축제인 국제기능올림픽. 대한민국은 42번의 대회 중 통상 17회 종합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보유한 기능강국인데! 그런 국제올림픽의 초석이 되는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지난 주 8500여 참가자들의 열띤 경합 속에서 열렸다! 그 중 서울지방 요리 직종에 참석한 50명의 참가자들. 호텔 쉐프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는데. 그 사이로 보이는 앳된 얼굴! 17살 송민혁, 박찬웅 학생이다. 이들은 쟁쟁한 요리 경력자들 사이에서 오늘의 주재료인 광어와 오징어 요리를 과연 무사히 제출할 수 있을까? 이 밖에도 기능대회 출신인 아빠가(김흥진씨) 대를 이어 기능대회를 출전하는 아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들어본다! 중학교 성적이 중상위권이었음에도 아빠는 아들에게 실업계 고등학교 진학을 권유하는 등 자신과 같은 길을 걸어갈 것을 원했다는데.. 기능명장으로서 아빠가 전하는 인생철학은? 지방대회를 넘어 국제올림픽까지! 일류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