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양공업고등학교가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1위의 성적으로 금탑을 수상하면서 이를 축하하는 봉정식이 2016년 10월 11일(화) 17시 본교 다목적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과 김종량 학교법인한양학원이사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날 봉정식에서 조희연 교육감은 ‘한양공고의 소수 정예 기능요원들이 출전하여 놀라운 성적을 거둠에 따라 서울특별시가 대통령배를 수상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김종량 이사장은 ‘공업 교육을 통해 국가에 보훈한다는 김연준 설립자님의 학교 설립 취지에 걸맞은 성적을 올려주어 감사하다’고 치하하고 채성범 교장과 기능반 지도교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기술지도위원들과 대회 입상학생(금 3, 은 4, 동 1)들은 학교장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식후 행사로 기념 커팅과 김종량 이사장의 건배사에 이어서 내외빈이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만찬이 진행되었습니다.

 본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유일하게 9년 연속 기능탑을 수상하는 등 모두 11회 기능탑을 수상하는 미증유의 기록을 수립하였습니다.

[수상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