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군(軍) 특성화과정은 지난 5월 8일 김준원 교장선생님 주관으로 서울 현충원을 찾아 헌화하고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위국헌신(爲國獻身)의 정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군 특성화과정 생도 28명은 향후 육군의 군차량정비 및 자주포병 전문 부사관으로 진출할 요원들로서, 1년간 학업과 군(軍)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지휘통솔력을 익혀서 향후 야전부대 주요 간부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날 현충원에 잠들어 있는 선배 전우 및 6.25전쟁 육탄 6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호국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준원 교장선생님께서는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드립니다” 라고 쓰시고 학생들에게 의미를 교육하셨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생도들은 자신의 존재감과 향후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모두가 소감을 발표했습니다.